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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마위키:히든 동아리 부소마 오케스트라#2

분류 : 사건/사고
작성자 · ㅇㅇ
  • <소제목>개요</소제목><br>시험을 친 당일 <취소선>시험이 끝난게 아니다. 3일중에 하루 쳤음. 내일이 기다리고 있었음.</취소선> 자습시간에 공부가 하기 싫었던 <링크 문서={배유정}>배유정</링크>, <링크 문서={양유빈}>양유빈</링크>, <링크 문서={변은혜}>변은헤</링크>, <링크 문서={고윤영}>고윤영</링크>이 벌인 사건.<br><br><소제목>발단</소제목><br>배유정과 양유빈은 점심 시간 밥을 먹기 싫다며 찡찡거리기 시작한다. <취소선>또 양유빈의 주도 하에</취소선><br>그렇게 둘은 시간을 때울 장소를 찾다 넉살 좋은 보건 선생님의 계시던 보건실로 향하게 된다.<br>보건실에서 시간을 때우던 중 변은혜와 고윤영이 보건실로 들어오게 된다.<br>그렇게 넷이 모여 수다를 떨다, 넉살 좋은 양유빈이 라면 뜯기에 성공하여 카구리와 젤리까지 얻어내는데 성공한다.<br><br><소제목>진행</소제목><br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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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그렇게 넷은 모여

  • +

    넷은

  • 라면 먹방을 벌이며 수업 종이 치고도 반으로 돌아가지 않고 본격적인 자습 째기를 시전하게 된다.<br>마침, 보건실에는 각종 악기들이 모여있었는데 뻘짓으로 시간을 때우던 그 둘에게 그 악기들은 좋은 먹잇감이였다.<br><br>보건실에 있던 악기에는 우쿠렐레, 바이올린, 플룻이 있었는데 바이올린을 한 때 전공으로 했던 양유빈과 교회에서 반주로 다져진 <취소선>신실한 신앙인이다</취소선> 기타 실력을 겸비한 배유정, 음감이 좋아 처음 보는 악기임에도 꽤 잘 다루던 변은혜 셋이서 각자 악기를 하나씩 들고 연습에 돌입한다.<br><br>셋은 합주를 목표로 오랜만에 바이올린을 잡은 양유빈, 기타와 코드 운지법이 다른 우쿠렐레, 배우지 않은 플룻을 대상으로 각자 악기를 연습하기 시작했다.<br>그렇게 넷은 잠깐동안의 연습 끝에 보건선생님을 위한 합주 <취소선>애국가 합주</취소선>를 선보이며 무탈하게 공연을 끝마쳤다.<br><취소선>고윤영은 지휘를 맡았다.</취소선><br><br>그리고 연주까지 끝낸 그들은 창문으로 보이든 말든 신경쓰지 않고 운동장을 방방 돌아다닌며 개뻘짓을 한 후, 석식을 알리는 종이 치자 라면을 먹은 티를 내지 말라던 보건선생님의 당부에 따라 되도 않는 배고픈 연기를 하며 석식을 먹으러 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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